6월2일오전10시 교통방송국  이예지 리포트가 엮어가는 교통안전 5030프로그램에 인터뷰대상자로 선정된 28명의 교통사고장애인중 8번째와 9번째로 선정된 김지영씨와 구영모씨의 인터뷰가  본 경북지부사무실에서  있었다  초등학교때 사고를 당해 오늘까지 46년간을  뒤바라지해온  어머니 남향순씨는 눈물과 한으로  보내 온 세월에 인제 나도 이렇게  늙어가고 있다면서  사고 당시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힘든 세월을 보내게 했다면서  사고가 나면 즉시 병원을 가서 진단부터 받고 조치를 반드시 취해야  억울함을  다소나마 보상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영모씨는  사고로 인해 말을 잘할 수 없는입장이라 표현이 서툴렀지만 필리핀이주여성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둘을 둔 가장으로 행복하다고했다  두분의 가정에 행복과 번영이 깃들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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