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출고가 지연되었던 복지용 차량이 출고되어 여러분에게 인도하여 드리는 날입니다.

그 동안 복지용 차량도 없이 고생하셨던 장애우 여러분들과 직원 여러분의 불편을 이렇게 늦게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아울러,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함께 자리해 주신 경상북도 도의회 장경식의장님, 도의회 이동업 의원님, 포항시 북구 김정재국회의원님과 함께 도움을 주고계시는 김일만본부장님, 포항시 남구 김병욱 국회의원님과 홍필남본부장님, 전 후원회장 문옥명님,그 외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빈여러분과, 그 외 지부 운영 이사님 여러분, 그리고 항상 좋은 소식을 사회 곳곳에 알리는데 애쓰시는 백우근 기자님과, 대경일보 권수진 기자님, 

또한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상북도지부 김 규 지부장님과, 

후원회의 여러 이사님들과 우리 장애인진흥회 경상북도지부 장애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7년간 우리 경상북도지부 김 규 지부장님을 비롯, 많은 후원회 이사님들과 임직원께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넓혀 가고자 많은 노력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2013년 5월 13일 경상북도지부 인준 이후부터 지금까지 김  규 지부장께서는 

"차별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벽을 허물겠다" 는 목표하에 많은 노력을 하여 왔습니다. 

또한, 장애인의 기회균등과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 이외에, 또 우리 지부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 주민의 손과 발로써 활동해 왔습니다. 

저소득층 가족 노인 돌봄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 밖의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포스코 나눔재단 공모 장수사진 사업자선정, TBN 교통방송 28인 인터뷰선정 등, 포항지역 주민들과 장애우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나눔마스크 15,000매를 준비하여, 지역사회 주민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해 배분하는 등, 장애인과의 벽을 허물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기증되는 차량 역시 우리 장애우 여러분의 복지와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 봉사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 될 것입니다. 

미미하지만, 복지용 차량 기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우리 지역 내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따뜻한 경상북도지부가 될 것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약속과 부탁을 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