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는 1월 16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1층 아뜨리움에서 50여명의 시군지역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되었다.

도지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 나라와 사회가 무척 힘들고 어려울때에 우리 스스로가 똘똘뭉쳐 난국을 헤쳐

나갈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젊은 단테스의 배신과 오만 그리고 과욕과 비굴함보다 인생경험이 많은 정치 철학가이자 시인인 푸쉬킨의 정의외 신뢰 그리고 정직성을 우리는 함께 교훈삼아 배우고 익혀서 비판과 비난의 소리를 듣는 젊은 단테스보다, 나이가 들었지만 순수하고 정의로운 푸쉬킨의 사상과 정신을 닮아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정유년 새해에는 뜻깊은 한해가 되어 가정과 사회가 함께 발전해서 행복을 공유하는 새해를 만들어가자고 인사했다.

 김규 지부장은 2017도지부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는데, 문화봉사부장에 김원용, 교육조직부장에 김경연, 복지사업부장에 이봉식, 여성인권부장에 조순자씨를 각각 임명하였다.

이날 식을 마친후 중식을 하고 김천시지회 사무실도 견하갛여 새해부터 뜻깊은 인사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