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상북도지부에서는 제37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도지부산하 시군지회장 및

도지부 임직원 30여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후 현장체험으로 안동댐을 견학했다.

안동 그랜드호텔 2층에서 700여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행사는 "다름의 동행,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10:30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00 의전행사가 있었으며,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장애인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도의회의장

표창, 교육감표창, 경북도경찰청장의 감사장 전달이 있은후 행사를 주최한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 안동시장의 환영사, 경북도지사의 격려사, 도의회의장의 축사, 도교육감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진행 되었으며 내빈과 장애인 단체 협의회장이 함께 행사퍼포먼스를 가진후 기념촬영을 한 후 행사를 마쳤다.

이후 중식으로 준비된 뷔페식사가 있었으며, 중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회원 모두에게 기념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행사를 마친후 안동댐 견학에 동참한 도지부임직원들은 댐 상류를 견학후 하류에 있는 수중다리를 걸어서

팔각정까지 도보힐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