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30일 오후5시 경북 영주시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300여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 주최 영주시지회 주관 제3회 사랑나눔행복운동행사가 열렸다.

장애인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주시를 비롯해 울진군,청송군,군위군지역 17명의 청소년들에게 각20만원씩 340만원의 장학성금이 전달되었다.

식전행사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난타연주, 색스폰연주 및 노래, 가수 이우리의 신나는 대중가요 메들리를 들려주었으며, 최교일 국회의원, 민인기 영주시부시장, 박시균 전 국회의원, 황영직 도의원, 김현익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상북도지부장(김규)은 대회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는 협회의 발전과 변화는 물론

농어촌지역 장애인의 복지환경 개선과 권익신장을 가져다줄것이며 특화사업을 통한 수익사업을 전개하여 장애우 가족과 회원을 위해 수익의 전부를 봉사하겠다고 강조하였고, 영주시지회장(심주섭)은 환영사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농어촌장애인진흥회 영주시지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반듯하고 정직한 운영과 사업으로 복지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다짐하고

이제 우리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우리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바쁜국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최교일 국회의원은 열악한 농어촌지역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복지

개선을 각별한 관심속에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자고 축하인사했다.

아울러 민인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자립이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시켜 자랑스러운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부에서는 지부장을 비롯해 사무국장(이선)복지사업부장(김동해),문화봉사부장(안병무), 여성부장(진재숙,이정희), 실장(정명화) 등 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