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시작된 함우리 행복나눔 장수사진방 사업이 올해에도 역시 포스코1퍼센트나눔재단의

후원으로 공모, 진행되게 되었다.

2020년, 2021년 꾸준히 이어오면서 사진에 대한 사업이라면 이제는 노하우까지 터득하게되고 남들

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 많다.

사람과의 교감을 통해 모델이 되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인물사진을 아주 멋지게 만들어내는 것은

창작이며 또 예술작업이 된다. 하나하나의 표정과 감정을 이끌어내는 촬영하는 사람의 기술이란

가히 짐작하기도 어려운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비슷한 경험을 하게되는 것이다.

또한 흠하나 주름하나도 맘에 안들 경우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있는 사진이 또 엉망이 된다.

모든 신경을 하나하나에 전부 집중하여 작업하는 것이 이 사진이다.

장애인회원과 모델이 되어 자신이 스틸사진으로 오래오래 남게 된다는 부담을 가지면서도 웃으며

모델과 같은 마음으로 카메라를 바라본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