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7 제8회 세상보기행사 예정지를 알아보기 위해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으로 향했다.
신라시대 박재상이라는 충신이 일본으로 인질로 끌려가서 모진 고초를 당하고 끝내는 돌아오지 못하여 그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나라를 위한 충절이 간절곶에 기리어 있는 곳. 바닷가 바람이 불었지만 바다의 파도는 잔잔해서 바다위의 큰 고기잡이 어선들이 수평선에 아득히 보이는 광경이 온갖 시름을 잊게 해주는 듯도 했다 나라사랑은 진정 어떤 게 나라사랑인가 어떤 자리에서건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하는 것이 도리에 맞게 묵묵히 할 때에, 즉 군인은 군인으로서겠지만 일반 우리는 우리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멀리 있지 아니하다. 아버지는 내 가정을 위하는 게 나라를 위하는 길일 것이며, 기업의 오너는 종업원들을 위하는 길이 또한 나라사랑의 길일 것이다
헌법수호는 국가의 수장, 원수가 지켜야 할 도리이며, 우리의 땅은 우리가 지킨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6.6 현충일을 맞게되니 우리의 세상보기 장애인사랑 나라사랑행사의 의의가 매우 뜻깊다고 생각이 든다. 장애인들의 나라사랑 호국, 애국 정신을 널리 알리는 세상보기 행사는 영원토록 후대에도 이어지게 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