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면담 및 현지답사 3차*

5월28일 오전10:30분 장세영구미시장을  면담코자  김규도지부장을 비롯해 권은경운영이사, 정영해청년부장, 최영지간사 등4명이

아침 일찍 서둘러 지부사무실을 출발해 구미에도 착하여 구미시지회 최환용지회장과 이홍섭총괄부장을 만나 미리약속한 시장실로 동행하였다.

 구미시 사회복지국장과 복지과장 장애인계장 주무관 등이 나와 따뜻이 맞이하여 기분좋은 면담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잠시 후 장세영시장을 만나 행사지원을 요청하려 행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던 중 장애인이 무슨 안보냐면서 대화의 맥을끊고 자리를 떠나 장애인을  비하하고 무시한 듯한 느낌에 얼굴이 화끈거렸고 화가치밀었다. 옆에 앉은 총괄부장이 참아달라는 옆구리 찔러 신호를 보내 인내하면서 잘넘기기는 했지만 기대와는 반목하는 결과를 가져와 서운한 맘가득하여  귀가 후  국장에게 전화하여 서운한 맘을 전달했다.

그냥 허탈했지만 다음 진행을 위해 간단한 점심을 먹고 혜당학교 박종교장선생님을 만나 장소를 제공하여 준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후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아 세상보기행사에 대한 무료입장 등 간단한 협조를 요청한 후 귀가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