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는 지난 9일 오후 포항시 남구 상대동 상대삼거리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PosART 장수사진 2차 전달식'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문식(김규) 지부장, 포스코c&c 신건철 전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와 포스코c&c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PosART 장수사진’은 회원들의 모습을 스틸(철)에 담아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나눠주는 행사이다. 올해 총 750개 작품을 만들어 전달한다.

김문식(김규)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포스코c&c의 사회적 공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본 협회에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일은 기쁨과 추억으로 새겨져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인연으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 PosART 장수사진을 받고 기뻐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밝혔다.

포스코c&c 신건철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지부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포스코강판의 신건철전무를 비롯해 이동업 경북도의원, 최명환 상대동장, 김정기 김병욱국회의원사무국장, 이상근 전시의원, 금석준 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와 격려를 보냈다.